함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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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9. 4.
함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힐링
경상남도에 위치한 함안의 소재지는 가야읍으로 상당히 많은 유적지가 분포하고 있어 가을 국내 여행지로 좋다. 고분군과 서원, 박물관 등 의미있는 여행 명소가 많다. 주변으로는 창원, 진주, 마산, 의령, 창녕이 있어 여행지로 함께 묶으면 좋다.
함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힐링
입곡군립공원
산책하기 좋은 입곡군립공원에는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함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인기가 많은 명소이다. 고즈넉한 풍경에 매료되고 여름에는 푸른 빛에 눈이 부시다.
국내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으로도 좋은 함안 이곳은 단풍놀이를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최근 상위권은 강주 해바라기 마을, 함안연꽃테마파크였으나 이는 여름에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고 입곡군립공원은 가을에 더없이 아름다운 장소다.
무진정
경남 함안의 숨은 명소로 알려진 이곳은 소박한 풍경을 가지고 있지만 나들이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조선시대 문신이 거주하던 조선시대의 정자로 퓽류를 즐기기 위해 언덕 위에 지어진 정자이다.
풍류를 즐기기 위해 만들어졌으니 풍경은 보지 않아도 얼마나 끝내줄지 알아차릴 수 있다. 누구라도 무진정에 앉아 있으면 시한수가 절로 나올 것 같은 장소랄까? 경상남도 비경 100선에 꼽힌 이유는 유서 깊고 아름다운 명소이기 때문이다. 함안의 자랑이라는 무진정, 함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으로 추천한다.
고려동유적지
조선시대의 유적지인데 왜 고려동유적지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이유는 고려가 망하자 고려왕조에 대한 충절을 지키기 위해 담장을 쌓고 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되었지만 그는 끝까지 고려의 유민임을 나타냈고 담을 쌓았다.
그리고 거주지 앞에 고려동학이라는 비석을 세워 이곳은 고려 유민의 거주지임을 명확히 했다. 이 집을 세운 '이오'는 자식들에게도 조선의 벼슬자리에 오르지 말 것을 당부했다. 후손들은 600년 동안이나 이 자리를 지키며 학덕과 절의로 살았다. 배롱나무가 만발했을 때 풍경이 으뜸이다.
함안 박물관
입장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 명절 연휴도 휴무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웅장한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평화스러운 곳으로 공원이 있어 산책도 가능하고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좋다.
함안군은 가야 시대의 유물이 많이 발견된 곳으로 이곳을 둘러보면 가야의 황금 전성기를 돌아볼 수 있다. 외부는 연못과 고인돌, 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으며 가까운 곳에 고분군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또 부모님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함안 무기연당
함안 무기리에 있는 주씨 고가이다. 창녕에는 성씨 고가가 있는데 그곳의 풍경도 매우 아름답고 함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인기 많은 무기연당의 풍경도 부드럽고 온화하다.
조선 후기 전통정원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이곳은 조선 영조 1728년, 이인좌의 난을 진압한 주재원 선생의 덕을 칭송하고 뜻을 기리고자 그의 생가 옆에 만들어진 연못이다. 정원과 풍경이 아름다워 한국 정원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손꼽히고 있다.
함안 말이산 고분군
박물관 옆에 있기 때문에 함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 코스를 짤 때 함께 묶으면 좋다. 평소 역사에 대한 관심이 적었던 사람도 말이산 고분군에 가면 감탄하게 되는데 신비의 왕국이었던 아라가야의 흔적을 따라가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고분군과 함께 함안의 푸른 자연은 풍경화가 되기도 한다. 특히 말이산 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현재 사업이 추진중이다.
서산서원
생육신인 이맹전, 조려, 원호, 김시습, 남효은, 성담수 등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제향하고 있는 장소다. 1713년 나라에서 받은 현판도 있다. 경남 가볼만한곳 함안 여행 명소로 손꼽히는 이곳은 조선 후기의 서원이다.
단종이 세상을 떠날 무렵 절의를 지킨 생육신이 은둔했던 장소로 생육신은 모두 1480 ~ 1490년대에 사망한다. 남효온의 경우 39세에 병사하였으며 현덕왕후의 능을 복위하려는 상소를 올렸다는 이유로 갑자사화 때 부관참시까지 당했던 인물이다.
반구정
함안 여행 중 일출이나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꼽히고 있으며 봄여름가을겨울 중 가을의 풍경이 으뜸으로 소문나 있다. 9월 10월 11월까지 함안 가볼만한곳으로 이름을 날릴 장소다. 낙동강의 멋진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주차를 하고 약 200m 정도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반구정으로 갈 수도 있고 합강정으로 갈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인기는 반구정 앞에 있는 수령 650년의 느티나무이다. 높이는 15m, 둘레는 5.5m로 한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함안 뚝방길
5월만 되면 여기는 함안 가볼만한곳 1위를 차지하는데 이유는 뚝강길 가득 피어난 양귀비꽃 때문에 '꽃길만 걷자'라는 문장과 딱 어울리는 장소가 된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기 때문에 가을 함안 여행이라도 만족할 수 있는 장소다.낙동강 지류인 남강을 끼고 있어서 경치가 수려하다. 따라서 꽃이 피지 않는 계절에도 방문해도 좋다.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이 피는 여름이 되면 함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이 몰려오는 장소이다. 연꽃이 지고 나면 그 아름다움이야 덜하지만 아라연꽃의 신비를 간직한 이곳은 대규모 연꽃 테마공원이다.
계절마다 다른 꽃을 피워내기 때문에 여름이 아니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이곳이 핫플레이스인 이유는 함안의 습지에서 2009년 고려시대 연씨를 발굴했고 그 씨앗을 개화시켰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을 700년의 기다림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