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인사 거래처 추석 인사말 문구 2024년 다가오는 추석, 보름달이 둥글게 떠오르기만을 기다리고 계신가요? 이왕이면 송편 하나씩 손에 들고, 보름달에게 "나 좀 잘되게 해주세요!"라고 외쳐보는 건 어떨까요? 귀성길에 길이 막혀도, 차 안에서 들리는 명절 노래에 슬며시 웃음이 나오길 바랍니다. 명절 음식 준비로 바쁘시겠지만, 한 입 먹고 힘내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번 추석은 더 많은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가을의 풍요로움처럼 마음도 넉넉하게 채우시길 기원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할 수 있는 '추석 인사 거래처 추석 인사말 문구 2024년' 전해드립니다. 거래처 추석 인사말 문구풍성한 보름달이 떠오르는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송편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
봉하마을 봉화산 부엉이바위에 오르다. 봉하 마을은 넓다. 한 곳에 6시간 반을 있었다는 것에 나도 놀랐을 정도로 이것저것 보고 느끼느라 그 시간이 전혀 길거나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봉화산으로 오르는 길 여기는 대통령의 길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뒤편의 산이다 보니 거의 매일 등산을 하셨던 코스라고 한다. 봉하(烽下) 마을인데 산은 왜 봉화(烽火) 산이지?봉화산 아래에 있어서 봉하 마을이란다. 봉화산은 해발 140m, 높이는 200m 미만이라 봉하마을에 왔다면 올라가 보기를 꼭 추천하는 곳이다. 마을에 사람이 많았던 반면 봉화산에 사람이 적었던 걸로 보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봉화산까지는 오르지 않고 가는 것 같았다. 저기 보이는 것이 부엉이 바위다. 원래는 부엉이 떼들이 서식을 하여 부엉이 바위..
본래의 목적지는 논산이었다. 서원이 워낙 많은 곳이라 쉬엄쉬엄 걸으며 자꾸 산으로 가는 내 마음을 진정시켜보고 싶었고, 탑정호에 가서 일몰을 담아보고 싶었다. 익산을 거쳐 논산으로 가는 도로 위, 왕궁리 유적지 오층 석탑 위로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에 사로잡혀 나는 익산에서 멈추었고, 그렇게 익산 여행이 시작되었다. 익산 미륵사지 입장 안내주차료 관람료 : 무료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관람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문화유적지가 많지도 하고 고요한 느낌이 좋아 자주 오는 익산이지만 날씨가 좋아 기분이 더 들뜬다. 이놈의 코로나 19만 아니었다면 친구들과 함께 갔을테지만. 4월 이제 진짜 봄이지. 꽃샘추위도 없겠지. 더욱 싱그러워진 초록의 만남. 깨끗하고 넓은 잔디광장이 이내 감탄사를 불러낸다..
익산 가볼만한곳 - 왕궁리 유적전시관 유적지와 전시관의 규모는 작지만 전시관 유물의 대부분은 진품이라 백제의 숨결을 찾아 떠난 익산 여행코스라면 이곳에 머물렀던 시간은 유익할 수밖에 없다. 경주처럼 가볼만한곳이 한 곳에 모여있지 않고 사방에 흩어져있어 코스를 짜는 일은 쉽지 않다. 익산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이곳까지는 20km, 익산역에서는 31km나 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지 않으면 당일치기로는 소화하기 힘든 국내여행지 전북 익산. 하지만 처음으로 확인된 백제 왕궁이면서 나아가 삼국시대의 유일한 궁궐터라는 의미에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으로도 가치 있는 익산 왕궁리 유적지를 다녀왔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왕궁리 유적 ·관람료, 주차료 : 무료·유적전시관 : 오전 9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그래도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섬 속의 섬 우도와 가파도, 마라도를 가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3곳을 모두 가보았지만 마라도는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고 가파도와 우도가 좋은 것 같더라구요. 우도의 느낌이 좋아 얼마 전에 다시 다녀왔는데 난잡해진 느낌도 있고 쓰레기도 많았고요 또 전기차나 스쿠터 렌트 없체들이 많아서 개인 이동수단이 많아지니 도로도 혼잡했어요. 고즈넉한 느낌, 제주도의 자연이 더 살아있는 곳은 가파도입니다. 가파도 배시간 먼저 가파도 배시간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각 정시에 있습니다.운진항에서 가파도 배시간 도착 소요시간은 10분입니다.마라도와 가파도 배시간은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홈페이지 예매는 2일 전까지 가능합니다.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제주 가시로 녹산로 유채꽃도로입니다. 이때 벚꽃이 만개하면서 노랗고 분홍 물결이 일렁거리면서 바람에 분홍 꽃잎이 떨어지면 이건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풍경이거든요. 매년 3월 말이면 벚꽃이 만개해서 보통은 4월 초까지 볼 수 있는 풍경, 가시리 녹산로의 아름다운 봄날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어떤 풍경이고 이런 풍경은 언제까지 볼 수 있는지 사진으로 정리해보았어요. 다녀온 날짜는 3월 29일 오늘입니다. 어제 인스타를 보니 녹산로 유채꽃도로가 넘 예쁘다고 해서 후딱 다녀왔습니다. 요즘 제주도는 봄장마가 시작되어서 파란 하늘을 보기는 힘들어요. 월요일 화요일까지 비가 예상되어 있는데 만개한 벚꽃이 다 떨어지면 4월에는 제주 녹산로 벚꽃을 볼..
부산 숨은 명소 경성대 문화골목 경성대 문화골목 몽환적이었던 흑백의 공간 부산 숨은 명소였다. 작고도 작은 공간은 카페와 심야술집과 음식점의 독특한 건물들이 가득 차 살아 쉼쉬고 있었다. 근처 어딘가에, 또 원룸이 많아 보였던 곳이었기에 분명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실제로 보기도 했다.) 낯선 거리를 헤매는 시간이 오히려 아까울 것 같아 유료 주차장에 차를 대고 경성대 문화골목으로 들어갔다.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많으며 시간당 2000원이니까 그 정도면 이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대가로 과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 골목의 입구에 서서 보는 경성대 문화골목의 느낌은 신미로웠다. 부산 출생인 건축가 최윤식은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주택이 있던 이 자리를 2007년부터 매입하기 시작하여 소..
전북 장수 가볼만한곳 논개생가 논개기념관 장수는 전라북도 지역에서 많이 먼 편인데요 장수와 무주를 지나면 경상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속도로가 워낙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전북 주말에 아이와 가볼만한곳 의미있는 곳을 찾는다면 논개생가와 논개개념관도 적당한 곳이랍니다. 외가가 장수였던 저는 초등학교 시절 방학이면 외할머니 댁에 2 ~ 3주 머물고는 했었는데요 동생과 저를 외할머니댁에 데려다줄 때 엄마가 데리고 왔던 곳이 논개생가였습니다. 완전 오랜만데 장수 가볼만한곳을 찾다가 논개 생가를 와봤습니다. 정말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논개생가마을이라고도 부르는 이곳은 논개 기념관이 있으며 무료입장, 무료주차입니다. 공원이 이렇게 잘 꾸며져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장수와 무주는 전라북도 쪽에서도 좀 추운 곳에..
익산 가볼만한곳 서동공원 최근 복원이 완료된 미륵사지는 익산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전북 가볼만한곳,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곳으로는 서동공원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가 서동공원을 처음 알게 된 것은 벌써 15년 전입니다. 그때는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느긋하고 여유롭게 주변 산책도 하고 산딸기도 따먹고 그랬었지요. 요즘은 서동공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져서 굉장히 활기찬 느낌이 드는 장소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금마서동공원이라고 하네요. 전북 주말에 가볼만한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서 주말에 늦잠도 자고 점심도 먹고 나서 아이들과 산책할만한 곳을 찾는다면 전라북도에서는 참 좋은 곳입니다. 익산 특유의 한적함, 자연, 힐링 그런 느낌이 묻어나는 곳입니다. 입장료와 주차료 모두 무료이고 ..
완도 여행 고금도 가볼만한곳 묘당도 이충무공유적 완도에는 섬이 참 많죠. 다도해라는 말은 정말 완도를 수식하는 말 같습니다. 완도에서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는 섬으로는 고금도와 약산도, 그리고 완도여행의 명소인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있는 신지도가 있습니다. 즉 완도 여행을 하면서 차로 가볼 수 있는 곳은 완도읍내를 비롯해, 신지도, 고금도, 약산도이죠. 사실 완도의 고금도는 고흥의 거금도와 이름이 넘 헷갈리네요.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소개하자면 완도 수목원, 청해포구 촬영지, 완도타워, 모노레일, 청해진 유적지, 장보고 기념관, 정도리 구계등,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등이 유명한데요 이곳들은 대부분 완도 읍내에 위치하고 있는 곳들입니다. 완도읍내에서 다리를 건너면 신지도가 나오고 또 다리를 건너..
삼척 가볼만한곳 비치조각공원 새천년해안유원지 삼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는 포함이 안 되지만 해안도로를 따라 여행하다보면 비치 조각공원 혹은 새천년해안유원지라는 이정표가 보일거예요. 바다 보기 넘 좋은 곳이고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도로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삼척 여행중이라면 잠시 쉬어가기 좋은 비치조각공원, 새천년해안유원지를 소개합니다. 위치는 삼척 해수욕장보다는 아래, 해신당 공원보다는 위에 있어요. 삼척 가볼만한곳으로 두곳이 엄청 유명하니까 여행 코스 이동하는 중에 들러보면 되겠습니다. 주차는 바로 길에 주차라인이 그려져 있어서 쉽게 할 수 있구요. 주차요금이나 입장료도 없습니다. 비치조각공원은 삼척시 근린공원으로 조각이 몇 개 있고 바다를 조망하기 좋도록 공간을 조성해놓은 곳이더라..
군산 야경은 역시 은파호수공원(물빛다리 ) 은파호수공원에서 가장 예쁜 다리를 물빛다리라고 한다. 밤에 조명이 들어와서 진짜 아름다운 곳. 은파호수 위에 비친 저 모습이 예뻐서 사람들은 군산 야경을 즐기러 이곳으로 온다. 물빛다리 조명 시간은 일몰 직후부터 밤 10시까지이고 그 외 나머지 조명은 일몰 직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밝혀져 있다. 본래 농업용 저수지였던 이곳은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이 되었다. 봄에는 벚꽃터널이 예쁘고 그 벚꽃잎이 호수 위에 두둥실 떠다니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한다. 여름에는 야외 음악당, 수변무대, 연꽃 자생지 등 여름의 매력이 있고, 단풍진 가을은 가을대로, 눈 내린 호수공원도 아름답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이 있어 도심 속 휴양지로 군산 시민은 물론, 군산 여행객에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