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배시간 가파도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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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그래도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섬 속의 섬 우도와 가파도, 마라도를 가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3곳을 모두 가보았지만 마라도는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고 가파도와 우도가 좋은 것 같더라구요.


우도의 느낌이 좋아 얼마 전에 다시 다녀왔는데 난잡해진 느낌도 있고 쓰레기도 많았고요 또 전기차나 스쿠터 렌트 없체들이 많아서 개인 이동수단이 많아지니 도로도 혼잡했어요. 고즈넉한 느낌, 제주도의 자연이 더 살아있는 곳은 가파도입니다.





가파도 배시간



먼저 가파도 배시간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각 정시에 있습니다.

운진항에서 가파도 배시간 도착 소요시간은 10분입니다.

마라도와 가파도 배시간은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홈페이지 예매는 2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전화예약은 1일 전까지 가능하다고 나와있지만 당일에 전화해도 가파도 배시간 좌석이 남아있다면 당일 예약도 받아줍니다. 




사전 예약한 사람은 가파도 배시간 40분 전까지 도착해서 발권해야 합니다.

예약한 사람들과 당일 예매는 출항시간 10분전에 마감되므로 서둘러주세요.

배를 탈 때 전원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신분증이 없다면 대합실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배 정원 문제로 출발 시간과 출항시간, 즉 왕복티켓이 구매되는 것이며 가파도 ~ 운진항으로 나올 때 시간을 지켜줘야 합니다.

가파도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2시간 30분입니다.


가파도 배시간 예약 : https://wonderfulis.co.kr/boarding_guide/ticketing/

당일 전화 예약 : 064-794-5490



가파도 배예약 배요금 배시간표



아래에 다시 한 번 표로 정리했습니다.





가파도 가는 방법




가파도 배시간에 맞게 예약을 했다면

이제 시간에 맞춰 운진항에 도착해야합니다.


주차장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넓습니다. 대신에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릴 때에는 주차장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올해는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취소되어서 지난해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주차장에서 흡연하는 분들이 있는데 승선권 발권하는 건물 옆에 흡연하는 곳 있으니 그곳에서 흡연해주시길 바랄게요~



주차를 하고 여객선 터미널로 들어옵니다. 이 사진은 제가 작년에 가파도 다녀오면서 찍었던 사진이에요~



승선 신고서를 작성해주세요

신분증 필수입니다.



신분증과 함께 승선 신고서를 작성하고 또 예약한 번호나 이름을 말하면 드디어 배 승선권이 발급됩니다.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시간과 가파도에서 나오는 시간이 모두 적혀 있어요. 시간 지켜주셔야 합니다.



맨 위에 보면 들어가는 시간 나오는 시간에 제가 빨간 네모를 해놨어요. 지금은 가파도에서 주어지는 시간이 2시간 20분이지만 가파도 청보리 축제를 할 때에는 2시간 50분이 주어져요. 왜냐하면 그때는 사람들이 많기도 해서 배편을 증선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은 축제가 취소되어 배편을 추가하지 않았고 가파도에 머물 수 있는 시간도 2시간 20분이에요.



가파도로 들어가는 배에 탔어요

이게 내부입니다.

배를 타고 10분이면 가파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멀미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10분이기 때문에 참을 수 있어요.



가파도에 도착하면 우리가 타고 온 배를

타고 다시 나가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여행을 마친 분들도 위 사진처럼

줄을 서서 배를 기다리면 된답니다.



하지만 막상 줄을 설 필요는 없어요. 

왜냐하면 나가는 시간이 정해져있으므로

그냥 의자에 앉아있다가

줄이 많이 줄어들면 그때가서

줄을 서도 되니까요.

다리 아프게 미리 줄을 설 필요는

없답니다.



가파도 가는 방법은

배를 타고 쉽게 왔고요


도착하면 지도를 먼저 확인해주세요~



가파도 여행하는 방법은


1. 걸어서 여행

2. 자전거 타고 여행



이렇게 두 가지가 있어요. 우도처럼 전기차나 스쿠터 등은 없습니다. 우도보다 작기 때문이에요~ 저희도 자전거 대여를 할까 하다가 그래도 걸어서 구석구석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걸어다녔어요. 또 청보리 사잇길은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가기에 좁기 때문에 굳이 자전거 필요없답니다. 섬을 둘러볼 때는 자전거가 있으면 편하기는 하니까 이건 스스로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가파도 청보리~


4월에도 좋지만

5월 황금물결도 환상적이에요~



산방산도 보이구요



바람에 따라 눕는 청보리는

온통 초록빛이기도 하고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곳들은 노란빛이 보이기도 해요.



마라도도 보이구요




자전거가 없다면 이런 해안도로를 걸어다니면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조금 다리가 아프기는하지만 나쁘지는 않았어요.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도보로 여행한 저는 총 소요시간이 2시간 정도였기 때문에 부족하지 않아요. 



식당이나 가파도 맛집도 많아요. 이곳에서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사진 가운데에 자전거로 여행하는 분들도 보이구요. 식사를 하더라도 가파도에서 주어지는 시간이 짧지는 않아요. 1박 2일 여행도 가능합니다.




바람에 드러눕는

청보리~


힐링이 절로 되는 풍경입니다.



여기까지 가파도 가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무엇보다 가파도 배시간에 맞게 예약하는 것이 1번이고 예약하지 못했다면 당일에라도 전화 문의를 하면 잔여석이 있는지 확인하고 당일에도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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