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동해시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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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동해시 가볼만한곳


보기만해도 꽉 막혔던 속을 뻥 뚫리게 해주는 것은 동해바다이다. 늘 물이 깨끗하고 맑으면서 거침없이 다가오는 파도를 보면 어느새 답답했던 내 마음이 개운해지는 곳. 사계절 여행하기 좋은 동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어디일까. 국내여행추천 오늘은 강원도 동해시 가볼만한곳이다.



동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동해시 가볼만한곳


동해에서는 해마다 10월에 동해무릉제가 열린다. 무릉 계곡 등을 비롯하여 산과 바다, 해수욕장이 조화를 이루며 경관이 아름답다. 동해시는 딱 동해바다에 있으며 그 주변으로 삼척, 태백, 정선, 강릉이 있다.





추암촛대바위



동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에서 1위는 추암촛대바위인데 사실 여기를 몰랐다가도 애국가의 첫장면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말하면 '아하'를 외치게 된다. 작은 수변공원이지만 웅장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어떻게 태풍과 높은 파도에도 아슬아슬한 그 모습을 위풍당당 유지하고 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추암 촛대바위 반대편에 대명리조트 삼척 솔비치가 있는데 그곳의 해변 뷰가 장난 아니다. 동해 여행이 1박 2일이라면 펜션이나 호텔 찾는 이들에게 삼척 솔비치를 추천한다.





묵호등대



이용료는 무료이며 개방시간은 여름에는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1963년에 만들어진 묵호등대는 2층이며 주변에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등대도 보고 이곳에서 바다도 볼 수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도 세상 좋은 장소다. 



등대에서 바다를 벗삼아 걷다보면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촬영지였던 출렁다리도 만날 수 있다. 묵호 등대 아래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는 바다와 등대 사이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주택들의 모습이다. 묵호 등대는 동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인기가 많아서 일부러 사람이 적은 겨울 여행으로 떠나는 사람들도 많다.




묵호항



묵호항 역시도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촬영지이다. 동해 맛집이라 하면 이곳에서는 오징어회가 맛있고 수산시장에서 대게를 구매하거나 먹을 수도 있다. 화려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벽화마을을 따라 산책도 가능하다. 



특히 묵호항은 동해시 가볼만한곳으로 평점이 높은데 동해 자연산 생선만 취급한다고 소문났기 때문이다. 생선회는 2 ~ 3인 기준으로 4만원 전후로 구매할 수 있으니 동해 맛집은 여기에서 해결해도 될 듯 싶다.




천곡동굴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이고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중고생 1500원, 초등학생은 1000원으로 다른 여행지의 동굴 입장료보다 반 정도 저렴한 편이다. 



동해시 천곡동에 있어서 천곡동굴이라 부르는 이곳의 총 길이는 1400m로 4 ~ 5억 년 전에 생성된 걸로 추정되고 있다. 고속버스 터미털에서도 가까워서 뚜벅이 여행이라면 버스보다 택시 타는 것이 수월할 수 있다. 이 소중한 자연유산이 1991년 신시가지 기반 조성 공사를 하면서 발견되었다고 하니 이 마저도 참 신비하다.




논골담길



동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하는 이곳은 다녀온 사람들의 호평이 많고 실망했다는 말은 적어서 꼭 추천하고 싶은 동해시 가볼만한곳이다. 이곳은 묵호항이 훤히 보이는 언덕에 자리 잡은 작은 어촌 마을로 구석구석에 예술의 혼이 살아 있다. 



코스를 제대로 알고 가야하는데 논골담길 1과 2가 있으며 바람의 언덕까지 둘러보아야 제대로 보았다고 할 수 있다. 논골담길을 걷다보면 묵호등대 해양문화공원도 볼 수 있고, 눈이 시리게 푸른 바다, 바람의 언덕이라는 멋진공간이 어우려져 왜 이곳이 여행 명소가 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쌍폭포



여름이 지났다고 폭포가 물러갈쏘냐~ 동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우뚝 솟은 이곳은 쌍폭포, 폭포가 2개라는 것. 



안 그래도 폭포의 풍경은 다들 황홀한데 이곳은 아름다움이 2배가 되는 곳이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700원이다. 무릉계곡의 주차료는 대형 5000원, 소형 2000원이다. 


무릉 계곡으로 오른 길은 포토존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 사진찍기도 좋다. 이 쌍폭포라는 것이 그냥 폭포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무릉 계곡쪽으로 들어간다. 여기는 국민관광지 제 1호로 지정되어 있고 청옥산과 두타산이 배경이다. 쭉 오르다 보면 병풍바위, 선녀탕, 쌍폭포, 용추 등 빼어난 풍경의 연속이다.




추암 조각공원



추암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곳으로 추암역 뒤쪽에 있다. 이 추암조각공원은 추암근림공원에 있으며 아래로는 북평 해암정, 촛대바위가 있다. 따라서 동해시 가볼만한곳 여행코스를 짠다면 추암 해수욕장 - 촛대바위 - 추암조각공원이 함께 어우러지면 좋다.


공원에는 쉼터와 습지와 멋진 조각작품이 있어 둘러보면 좋은 명소인데 사람들은 촛대바위만 보려고 이곳을 그냥 지나친다. 하지만 언덕을 조금만 오르면 멀리 이사부공원, 대한민국의 산토리니라는 쏠비치까지 한눈에 보여 풍경이 끝내주는 장소다.




북평 오일장, 민속시장



강원도 동해시에서 5일마다 열리는 재래시장으로 약 200년 전, 조선시대부터 장터가 시작되었다는 영동지방 최대의 장터이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 여행 1001선에 선정된 곳으로 동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추천한다. 장날은 3일과 8일이다. 



3일과 8일장이라서 3배의 인심, 8배의 행복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넉넉한 인심 또한 자랑거리이다. 민속시장에 간만큼 동해맛집이라고 하면 장터국밥이 아닐까? 국밥집 골목을 가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그냥 구경만 하더라도 동해시 가볼만한곳은 여기서 다한셈이다.




어달 해수욕장



꽃게낚시로 유명한 이곳에서는 깨다시꽃게 낚시를 하는데 한 시간 정도 잡아올리면 10마리 전후 낚시가 가능하다고 한다. 크기도 크고 제법 살도 많아서 낚시하는 사람들 재미도 크다. 해변에서 텐트 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그늘막이나 돗자리 등을 준비해서 가면 좋다. 원터치 텐트라면 금상첨화다. 



깨다시꽃게 낚시라는 것은 꽁치, 고등어 대가리, 돼비 비계 등을 미끼통에 넣어서 게그물을 던지는 것으로 던져두고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한참 후에 가보면 된다. 낮보다는 밤에 잘 잡힌다.





가원습지 생태자연공원



연중무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이곳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수생식물의 군락지로 습지의 신비한 사계절을 관찰하고 느끼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1석 3조의 장소다. 뭐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라면 당연히 바다가 으뜸이지만 혹시 바다 말고 볼것은 없느냐 했다면 가원습지를 찾아보도록 하자. 


알려지지 않아 조용해서 더 좋고 길도 평지라서 산책하기 좋다. 풀냄새, 새소리에 기분이 힐링되는 곳으로 여유롭게 산책하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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