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가볼만한곳 죽도 상화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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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가볼만한곳 죽도 상화원 최고!


1박 2일 국내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충청남도 보령, 그리고 대천 해수욕장. 보령 머드축제는 끝났지만 폭염이 끝난 지금이 오히려 여행하기 더 좋은 시기다. 보령 가볼만한곳들은 여름 휴가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데 풍경이 좋고 방문하기 좋은 충청도권이라서 근접성도 용이한 편이다.



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최근 1위를 가장 오래 차지하고 있던 곳이 죽도 상화원인데 여기 자체가 좋아서였던 이유도 있고 최근 정치적으로 뜨거웠던 그 분이 이곳에서 하루 머물렀던 일이 이슈화되었던 이유도 있다.




죽도 상화원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충청남도 보령시의 죽도라는 작은 섬에 있기 때문이다. 섬이지만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남포방조제로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아주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테마공원이다. 



작은 섬으로 해변의 풍경이 아름답고 해안산책로를 따라 멋스러운 기분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고 이름도 예쁘다. 한국의 전통적인 정원을 품고 있다는 찬사를 받으며 여행자들의 호평이 높다.



보령 가볼만한곳으로 핫하게 떠오른 이곳은 2018년 3월 30일에 개장하였지만 벌써 이곳을 다녀간 여행자들이 많다.



죽도 상화원 관람방법



입장료는 성인 기준 6000원이며 보령시민, 유공자, 경로우대 등은 4000원이다. 그런데 요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곳을 관람할 수 있는 요일이다. 무턱대고 방문했다가는 들어가보지 못할 수도 있다.



7월 ~ 8월 : 보령시 여행주간

화요일 ~ 일요일까지 운영


4월 ~ 6월, 9월 ~ 11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만 운영


월요일은 정식 휴관일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마지막 입장은 오후 4시까지만 가능



즉, 보령 가볼만한곳 상위에 있는 죽도 상화원은 4월 ~ 11월까지만 개방한다.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풍경이 매우 아름답지만 겨울은 개방하지 않는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죽도 상화원을 둘러보는 방법은 해단 산책로를 따라 섬 전체를 돌아보는 것이다. 돌아보면서 의곡당, 취당갤러리, 해변 독서실, 해변연못과 정원, 한옥마을, 석양정원 등 서해를 품고 있는 비밀의 정원을 마음에 품어볼 수 있다.




죽도는 원래 보령 팔경 중의 하나였다. 대천 해수욕장과 무창포 해수욕장의 딱 중간에 위치해 있는데 모두 5km의 거리이다. 섬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회랑은 총 2km 구간인데 지붕이 있어서 눈이나 비가 와도 상관없다. 



사시사철 푸른 바다와 개운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고 일몰 시간이라면 석양까지도 볼 수 있다. 단순히 해안산책로라면 강원도 여행의 테마와 겹칠 수 있는데 이곳은 구간구간 정원을 꾸며놓아 더 알찬 느낌이 있다.




행사와 단체 예약 등의 손님이 많은데 숙박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통 결혼식이나 칠순, 팔순 등의 잔치, 가족 행사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경제적으로 여유만 된다면 이곳에서 치르는 행사는 특별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기암 괴석과 출창한 해송, 상화원의 정원이 조화를 이루어 여행자들의 마음을 빼앗는 여기는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상화원의 한옥마을은 더욱 감동적이다. 한국의 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오랜 시간 동안 전국에서 보촌 가치가 있는 한옥을 이건하고 복원하여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상화원 한옥마을이 완성되었다. 전국에서 이건되어온 한옥에는 폭포를 만들고 정원과 연못을 만들어 아늑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가미했다. 



안채, 문간채, 행랑채, 정자까지 조상들의 숨결이 있는 전통적 한옥마을을 그대로 살려냈다. 인위적인 느낌보다는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데 이유는 고창의 홍씨 가옥 등 홍성, 청양군, 보령, 화성 등에서 한옥을 이건해 왔기 때문이며 고창 읍성, 낙안읍성, 해미읍성을 복원해 놓기도 했다.



상화원 개방시간이 있다보니 일몰을 볼 수 없을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죽도 자체는 입장료가 없다. 다만 상화원 안을 들어갈 때만 입장료가 있다. 



매표를 하고 들어가면 처음 보이는 건물이 의곡당인데 출구와 입구가 있다. 정해진 쪽으로 들어가서 한바퀴 둘러보고 정해진 출구로 나오는 것이 코스이다. 동선을 따라 돌기만 하면 되니까 힘들거나 난해한 코스는 아니다.


또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의곡당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준다. 입장료에 떡과 음료의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 그렇게 따져보면 상화원 입장료는 거의 공짜와 다름없기 때문에 그래서 보령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많은지도 모르겠다.



정해진 산책로의 길이는 1.65km이고 길이 하나라서 쭉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중간중간 멈춰서 경치도 구경하고 쉬어가면 된다. 오르막은 없고 평지라서 수월하다. 여기를 가보면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런 이유도 있는 것 같고, 한국의 미가 있는 정원의 느낌이라서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 여기는 충청도 가족 여행지로 좋을듯 싶다.



죽도 상화원에서 뷰가 가장 좋은 곳은 해변연못정원이다. 거리는 약 400m인데 연못정원을 따라 걸으면 바다 경치가 황홀할만큼 예쁘다. 그다음 이어지는 것이 석양정원인데 여기도 놓치면 안 된다.



개인적인 숙박은 힘든 것 같고 단체 예약시에만 숙박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만약 이곳에서 하루 묵고 싶다면 미리 전화 문의를 해야할 것 같다.


상화원 문의

070 7456 2200

041 933 4750


상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보니 여고 동창생? 지나간 여고시절 추억여행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50대 이상이라면 이런 거 추친해보면 엄청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하다. 요즘은 여고 동창생끼리 환갑 기념으로 해외여행 많이 가시던데 국내 여행도 괜찮을 것 같다. 



여고동창생 추억여행은 

50~ 60대 여고 동창생만 가능하고

12명 ~ 80명 사이여야 한다.

1박 2일로 진행되고 

용산역에서 대천역까지 기차로 이동

대천역에서 상화원까지 버스가 운영된다고 한다.

가을이니 이용해보면 딱 좋을 것 같다.

02 - 6377 - 5162

숙소도 엄청 예쁜듯 ~~



만약 상화원을 들어가지 않고 죽도만 둘러본다고 하면 산책로가 좋지 않고 섬을 따라 빙 둘러보기도 힘들다. 상화원 안에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서 죽도를 둘러보기에 넘 좋다. 


다양한 테마가 있어 둘러보는 내내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분재원이나 한옥마을 쪽은 놀랍도록 예쁘다. 보령 가볼만한곳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니까 서해안 여행지로 충청남도 간다면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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