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반응형
반응형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코로나19가 하늘길을 막아섰고 휴가 시즌,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자연스럽게 너도나도 국내 휴양지를 찾는데요 천혜의 자연경관이 펼쳐지는 제주도나 푸른 바다가 맞이하는 강원도가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해안에도 동남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휴가지가 많이 있습니다. 수도권 서울에서 차로 3시간을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곳들이 많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제법 가기 좋은 관광지들이 남쪽까지 쭉이어져 있습니다.  

 

흰 백사장이 동해안이나 제주도에 비하면 약소하지만, 서해안의 갯벌과 맞물려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곳들이 있고 또 일몰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서해안 가볼만한곳을 가장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요인입니다. 







인천 강화도 석모도 교동도


서울 근교에 위치한 인천 강화도는 역사적인 관광지는 물론 청정지역이 많아 가족 단위 혹은 연인끼리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인데요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서해안 가볼만한곳으로 근접성이 좋습니다. 서해안 앞쪽에 위치해 바다와 자연경관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 외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많습니다.



석모도는 2017년 강화도와 석모도를 연결하는 석모 대교가 개통되며 수도권에서는 차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인 보문사와 갯벌 체험과 석양이 유명한 민머루 해변과 석모도 자연 휴양림이 대표명소입니다. 민머루 해변에서는 무료로 갯벌 체험이 가능하고 도로가 잘 갖춰진 드라이브 코스로 석모도 뿐만 아니라 갑곶돈대, 건평항, 망향대 등 교동도와 강화도를 함께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국가지질공원 - 부안지질명소 채석강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중 부안지질명소는 아이들과 갈만한곳 현장체험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부안군은 고창군과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이라는 명칭으로 우수한 지질·지형자원을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고자 우리나라 열 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곳입니다.



지질교육의 현장으로도 잘 알려진 채석강과 적벽강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들을 직접보고 학습할 수 있는 해안 노두가 잘 발달돼 지질동아리, 지질탐방체험을 위해 전국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 채석강을 찾는다면 지질학의 교과서로 불리는 층암절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또 채석강 역시도 서해 일몰명소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창 


람사르습지,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을 통해 전라북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성장한 고창은 다양한 생태자원을 체험할 수 있어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가족 여행자들,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분들께 인기가 있습니다. 고창은 습지보호지역,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람사르습지는 864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 등 생태와 역사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몇 해 전에 삼시세끼 고창편으로 고창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 국내 여행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고창갯벌, 명사십리 해안 등의 고창 지질명소에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고창과 함께 어울리는 여행지는 전라북도 부안입니다. 부안의 채석강, 적벽강, 솔섬을 방문해 약 1억년 전의 자연이 만들어낸 소중한 지질유산 체험을 함께 한다면 더 좋은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코스가 완성됩니다. 





스카이바이크가 있는 대천 해수욕장


백사장 길이가 3.5㎞, 너비는 100m, 면적은 3만㎡인 대천해수욕장은 여름철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면서 대천 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변하지 않는 1위입니다. 또 근처에 있는 대천항에서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식도락 여행도 가능합니다.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왕복 2.3km 복선 구간으로 연결하는 보령스카이바이크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되어 있어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어 당일치기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추천됩니다. 타워높이 52m, 로프 길이 613m, 국내 최초 4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레포츠인 짚트랙도 대천해수욕장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의 캘리포니아 -  만리포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지로 깨끗한 바닷물과 고운 모래,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낙조가 유명하여 천리포수목원처럼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최근에는 서핑 조건에 부합하는 해수욕장 중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바닥이 완만하고 파도가 적당해 ‘만리포니아’로 불리며 지난해 2만 3천 명의 서퍼가 찾는 등 해마다 방문객수가 크게 증가하는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한편 여름에는 빨주노초파남보 형형색색 우산이 수 놓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데요 만리포해수욕장 '차 없는 거리'에 형형색색 우산 수백개가 만든 무지개 물결이 연출되었습니다. 차 없는 거리에는 발광다이오드(LED) 플라워와 조명이 달린 형형색색 우산 349개가 50m 길이의 그늘 쉼터를 조성해 여름 성수기 태안을 찾은 여행자들에게 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령 외연도


충남 보령시는 연중 해무에 쌓인 신비의 섬이자, 보령에 속한 90개의 유·무인도 중 가장 멀리 떨어진 외연도(外煙島)는 해양수산부 주관 가볼 만한 섬에 선정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바람이 잔잔한 새벽이면 중국에서 닭 우는 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도로 중국과 인접해 있는 외연도는 대천항에서 배로 1시간 30분을 가면 만날 수 있는 고즈넉한 섬이라서 국내 조용한 섬,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찾는 분들께는 최고라 할 수 있는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천연기념물(제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수 세기 동안 자연 그대로 보존돼 온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 아름드리 낙엽활엽수가 매우 다채로운 식물군을 형성하고 있는 외연도는  숲 전체 면적은 3ha에 불과하지만, 숲에 들어가면 하늘 한 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각종 수목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섬을 둘러싼 기암절벽과 쪽빛 바다에 발을 담글 수 있는 몽돌해변, 봉화산 산책길을 따라 핀 새빨간 동백꽃, 매바위, 병풍바위, 여인바위, 상투바위 등 볼거리가 가득하고 섬 주변 해안가에서는 낚시도 가능해 봄철과 가을철에는 대어를 낚으려는 낚시객들이 많습니다. 외연도 뱃길은 대천항에서 오전 8시와 오후 1시, 하루 2회 운항하며, 기타 자세한 배편은 ㈜신안해운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일몰 명소 꽃지해수욕장


서해안 3대 낙조 명소인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국가지정 명승 제69호인 ‘할미 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해마다 해넘이 축제가 열리며 소망 풍선 날리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므로 12월 31일에 가볼만한곳으로도 추천되는 곳입니다.



 붉게 물든 낙조를 바라보며 저물어가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뜻깊은 추억이지만 사실 꽃지해수욕장의 일몰은 그냥 바라만 보아도 황홀하기 때문에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됩니다. 무엇보다 해수욕장이 물놀이하기에도 좋고 물때가 되면 열리는 길목에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태안의 일몰·일출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진한 감동과 낭만을 안겨주어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으뜸입니다.





향기에 취하고 바다에 반하는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안산시 대부도 내 선감도에 자리한 바다향기수목원은 싱그러운 피톤치드를 마시며 드넓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수목원으로 서울근교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9년 5월 문을 연 이곳은 새로운 여행명소라는 타이틀도 달고 있는데요 서해안에서 많이 자라는 소사나무와 곰솔 등 1천 여 종, 30만 본이 넘는 식물이 약 30만여 평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염생식물원과 도서식물원, 모래언덕원이 있어 특별합니다. 바다가 너울거리는 모습을 형상화한 생태 연못 바다너울원은 정말 인상적인데요 언덕을 따라 오르면 바다향기수목원의 ‘상상전망돼’가 있습니다. 이곳에 오르면 탁 트인 서해와 시화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 영광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상당히 먼 곳이기는 하지만 영광은 먹거리가 많고 한적하면서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한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물론 영광은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 때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는 합니다만, 영광군의 해넘이 명소인 칠산타워와 백수해안도로가 영광군과 무안군을 잇는 칠산대교가 개통되면서 더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전라도 여행지 추천 장소가 되었습니다.


서해바다에 우뚝 솟아 있는 칠산타워는 전남에서 가장높은 111m의 전망대로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눈에 들어와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하는데 개통된 칠산대교와 어우러져 일대를 빨갛게 물들이는 일출과 노을은 서해에서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합니다. 보고 있으면 가슴이 설레는 풍경을 선사해주는 영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 칠산타워입니다. .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는 노을전시관 주변으로 기암괴석,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넘이 포인트이자, 드라이브코스로 바다 가장 가까운 곳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진심으로 치유할 수 있는 국내 힐링여행지 베스트 10입니다. 




슬로시티 '천리포수목원'


서해안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천리포수목원은 태안반도의 끝자락인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故 민병갈 (미국명: Carl Ferris Miller)설립자가 40여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입니다.


1962년 부지를 매입하고 1970년부터 본격적인 나무심기를 시작한 수목원은 교육 및 종다양성 확보와 보전을 목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 후원회원 등 제한적으로만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가 2009년에 일부지역이 일반에 공개되었는데요 17만평에 이르는 수목원은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5속을 중심으로 13,200여 품종의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식물자원이 식재되어 있다는 것도 의미있습니다.


이외에도 허브샵, 카페,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숙소는 개조한 기와집들과 새로 건축한 에코힐링센터 두 종류가 있고, 탁 트인 전경이 아름다운 천리포 수목원은 입장객과 숙박객을 대상으로 가드닝 수업, 새벽 산책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