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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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전라남도 보성군은 우리나라 최대의 녹차밭이 있으며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된 지역이면서 국내 수산물 지리적 표시 등록 제 1호인 벌교꼬막 등의 문화자원이 있는 곳입니다. 


전남 보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는 녹차로 힐링을 할 수 있고 벌교와 묶어서 여행코스를 계획한다면 1박 2일 알찬 여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벌교를 대표하는 음식, 꼬막거리도 놓치면 안 되는 여행명소입니다.







뜨끈한 노천해수탕과 녹차탕,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전남 보성군 율포로 가는 길은 모래 해변과 솔숲이 늘어서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완벽한 곳인데요 율포에 뜨끈한 율포해수녹차센터가 있습니다. 3층에 들어선 노천해수탕과 테라피 시설은 보성 율포 가볼만한곳으로 최고의 자랑거리입니다.



노천해수탕에서는 득량만의 바다와 솔숲, 율포해변이 한눈에 들어오고 노천해수탕은 율포의 일출을 감상하는 이색 포인트입니다. 해수탕은 지하 120m에서 끌어 올린 암반 해수를 사용하여 해수 온욕은 미네랄이 풍부해 신진대사, 면역력 강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층에는 테라피를 위한 아쿠아토닉풀, 황옥방과 스톤테라피방 등 찜질방 시설이 있고, 2층 욕탕은 찻잎 모양을 형상화한 내부입니다. 차의 고장답게 해수탕 외에도 녹차의 이름과 효능을 빌려 찻잎을 우린 물로 고온녹차탕을 운영합니다.






보성 율포해수욕장



보성군 회천면 동율리에 위치해 있는 보성 율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는 1.2km이며 너비는 60m입니다. 깨끗한 바닷물과 모래가 있으며, 50~60년 묵은 곰솔숲이 함께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는 전남 보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보성 율포해수욕장은 크고 작은 섬들에 둘러싸여 있는 곳으로 호수처럼 느껴지는 해수욕장으로 1991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편의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관광지 안에 해수 녹차온천탕과 해수풀장이 마련되되어 있는데요 위에서 소개한 보성율포해수녹차센터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월곡 영화골벽화마을 마을 전남 보성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태백산맥 문학길은 조정래의 <태백산맥> 속 등장하는 장소를 되짚어 보는 길로 태백산맥문학관에서 시작하여 일제강점기 흔적이 남아있는 건축물을 살펴보고, 오래된 골목을 거닐어보는 보성 여행코스입니다. 화사한 벽화가 그려진 월곡 영화마을도 전남 보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낭만이 있는 여행지입니다.



마을 골목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부터 아기공룡 둘리, 로봇 태권브이, 미래소년 코난, 스펀지 밥 등 영화나 만화 속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라서 어렸을 때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 짓게 하는 그림들입니다.





대한다원 보성녹차밭 


연두빛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녹차밭은 상상만으로도 힐링이 되는데요 전남 보성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빠질 수 없는 대한다원 보성녹차밭이 있습니다. 대한다원은 1957년 대한다업 장영섭 회장이 한국전쟁으로 황폐해진 차밭과 그 주변의 임야를 함께 인수하여 대한다업(주)를 설립, 활성산(해발350m)자락과 오선봉 주변의 민둥산에 대단위 차밭을 조성한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주위로 삼나무, 편백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동백나무 등등 300여만 그루의 관상수를 조림하였고 170여만 평의 면적 중 50여만 평에 약 580여만 그루의 차나무를 식재하여 사계절 푸르른 ‘보성차밭’은 수십만 평에 이르는 차밭이 그림같은 풍경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보성을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의 낭만여행지입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체험·휴양·힐링의 명소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어르신 및 어린이를 동반한 나들이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5.8㎞의 무장애 산악트레킹로드인 ‘더늠길’과 숙박동, 몽골텐트, 어드벤처 모험시설, 짚라인 등을 갖추고 있어 전남 보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가족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임금제(帝)자 모양의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제암산(해발 807m) 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96년 개장이후 야영장, 물놀이장, 몽골텐트, 하이데크, 어린이 놀이터 등 매년 편의 시설을 확충해 왔으며 숙박시설로 숲속의 집 24동, 제암휴양관 11실 등 총 35개의 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휴양림 내에 있는 무장애 산악트레킹로드인 ‘더늠길’은 총 길이 5.8km의 수변데크로 계단이 없어 어르신들과 유아를 포함해 가족단위로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찾는 분들께 적극 추천되는 곳으로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해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편백나무 군락지와 제암산 정상을 훤히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의 광장 등 훌륭한 코스입니다.






비봉공룡공원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아동 4,000원

EVENT 입장권+공연패키지 12,000원


득량면 비봉리 일원에 위치한 ‘비봉공룡공원’은 전국 최초로 4D멀티미디어 쇼 공연과 움직이는 전시 연출, 공룡카 등을 갖추고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룡관광의 중심지로 보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특히나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비봉공룡공원은 공룡의 역사에서부터 공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종합 공룡 테마 파크입니다.



100여 종의 공룡 로봇과 영상 등 공룡시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있으며, 화석전시장, 쥬라기파크, 디노빌리지와 국내 최초 공룡 쇼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공룡쇼는 3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는 공룡의 탄생을 빛과 음악으로 표현한 공룡알 쇼, 2부는 4D영상쇼로 의자가 움직이고 바람이 느껴지면서 실제 공룡세계에 온 듯한 실감나는 기분을 있고, 3부 워킹 공룡 쇼에서는 움직이는 공룡이 나와 무대에서 직접 연기를 펼칩니다. 


러닝타임이 약 40분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12시, 14시, 16시, 총 3회, 주중(월화 제외)에는 14시 1회 공연합니다.





봇재



이용요금(어른) 2,000원

이용요금(청소년·군경) 1,500원 

이용요금(어린이·아동) 1,000원


‘봇재’는 보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보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날로 변화되고 있는 차산업과 차문화를 보여주는 전남 보성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녹차의 수도 보성, 보성의 랜드마크라 불리는 봇재는 보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차산업과 차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실내이기 때문에 보성 비올 때 비오는 날 가볼만한곳으로도 추천합니다.



 ‘봇재’는 보성읍과 회천면을 넘나드는 고개를 지칭하는 지명으로 무거운 봇짐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곳인데요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도 가능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다과 체험도 가능했었고, 보성의 역사박물관이나 이순신 이야기 전시도 좋았고, 안에서는 녹차를 이용한 음료, 커피, 디저트 등도 즐길 수 있어 아주 좋았던 장소였습니다.





득량역 추억의 거리-추억의 70~80거리



1930년 경전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한 득량역은 보성과 이양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요 패역의 위기도 있었지만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소규모 기차역 공모사업에 보성군과 철도공사가 협력해 득량역이 선정되면서 역 주변 공간을 활용해 1970~1980년대의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추억의 거리를 만들면서 보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상위권에 있습니다.



플랫폼으로 향하는 역사 입구에는 1987년 손으로 써 붙인 열차시간표와 운임표, 옛 사진들이 진열돼 과거 득량역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고 비치된 옛 역무원복장과 모자를 쓰고 가족 연인 또는 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면 재밌는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70~80 추억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은 거리는 실제로 영업을 하는 다방이나 이발소 등도 있습니다. 옛 득량국민학교 교실을 재현해 놓은 특별한 공간이 숨어 있는데 실제 득량국민학교는 폐교 된지 오래지만 다소곳한 작은 공간을 통해 그 당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태백산맥 문학관



관람료(어른) 2,000원

관람료(청소년, 군경) 1,500원

관람료(어린이) 1,000원


벌교읍에 위치하고 있어 전남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유명한 ‘태백산맥문학관’은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의 첫 장면인 현부자네 집과 소화의 집이 있는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단일 문학작품을 위해 설립된 문학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태백산맥문학관은 지난 2008년 11월 벌교읍 제석산 자락에 문을 열었고 조정래 작가의 육필 원고 1만 6,500여장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소설 주 무대인 현부자 집과 제각, 소화의 집, 홍교 등 소설과 연계한 문학거리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태백산맥 문학관을 나와 1 ~ 2분 정도만 걸으면 소설 첫 장면에 나오는 소화의 집과 현부자네집도 볼 수 있습니다.





일제시대 호화숙박시설 보성여관



보성을 찾는 젊은 여행자들에게는 ‘보성여관’이 가장 인기 높은 전남 보성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소설 속에서는 ‘남도여관’이란 이름으로 등장했는데요 1935년 개관해 2004년 등록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됐고 2012년 복원작업 끝에 재개관하였습니다. 


한옥 양식이 혼합된 일본식 여관으로 전시장이자 카페, 문화체험 공간이면서 동시에 숙박업소인 보성여관은 입장료 1000원을 내면 내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숙박 가능한 7개의 객실이 운영 중이고 소설 속에서 남도여관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실제로 '보성여관'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시대적, 역사적인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건물로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숙박, 카페, 소극장 등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쓰이고 있으며, 벌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으로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일제 시대에는 호화숙박시설이었다는 이곳은 예전 1935년에 옛날 일본식 가옥 형태로 지어진 여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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