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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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북)

청정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 경북 청송이다. 원시 자연의 신비를 품고 있는 명소, 역사적인 장소도 많다. 청송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매달 가볼만한곳에 단골로 등장하기도 한다.



특히 휴게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당진영덕고속도로 중 청송휴게소는 맛집이라는 소문도 있으니 여행 중에 잠시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경북을 대표하는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인기 순위를 소개한다.





주왕산



청송 가볼만한곳에서 빠뜨릴 수 없는 곳으로, 경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 주왕산이다.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가을 단풍이 들면 감동이 밀려올만큼 아름다운 장소다. 올가을 여행지를 정해지 못했다면 주왕산으로 자연의 선물을 만나러 가는 것은 어떨까?



기암과 폭포가 만들어내는 놀라운 풍경, 불타는 단풍까지! 당신을 힐링시켜줄 가을 대표 여행지는 청송의 주왕산이 될 수 있다. 주왕산 국립공원 입장료는 개인 3500원, 단체는 1인 3000원이다. 난이도는 쉬운 코스와 보통 코스가 있으니 방문 후 안내도를 보고 판단하도록 하자.




주산지



나는 주산지의 풍경을 보고 깜짝 놀랐었다. 이 감독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때 무슨 힘든 일이 있었는지 2003년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영화를 극장에 혼자 가서 본 적이 있었다. 영화 내내 아름다운 영상미에 눈물이 나올 정도였는데



이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이 주산지이다. 한국관광공사 역시도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야기게 이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정성으로 물을 가둔 장소라고 표현한다. 청송 가볼만한곳으로 눈도장 찍어야할 아름다운 장소다.




송소고택



99칸의 심부자댁에서 보내는 특별한 추억, 이곳을 아주 쉽게 이해하면 펜션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모두들 여기를 청송의 숙박업소로 정하세요가 아니다. 별채방의 경우는 18만원, 행랑채방 2인기준 가장 저렴한 방은 4만원이다.



전국 3대 99칸 고택으로 이름을 달리는 이곳은 조선 영조 시절, 만석꾼이었던 청송 심씨의 7대손이 본거지를 이곳으로 옮기면서 고택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11대 주손이었던 분은 이곳에서 태어났다가 서울로 올라가고 덕분에 집은 50년 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그 후 집주인은 고향으로 돌아와 집을 정비하고 화단을 가꾸면서 숙박 손님도 받고 있으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숙박하지 않아도 고택을 구경하러 가면 된다. 2011년 대한민국 관광 부분 최고상인 '한국관광의 별'로 지정된 경북 가볼만한곳이다.




청송 얼음골



부동면 향리에 있는 골짜기이다. 한 여름에 기온이 오를수록 얼음이 언다는 이곳은 여름만 되면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인기가 어마어마하다. 캠핑도 할 수 있고 시원한 동굴이 있어 폭염도 없는 곳이다. 



국내 얼음골은 경남 밀양을 비롯하여 경상도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여름에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겨울 풍경도 장관이다. 이게 국내 여행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맞나, 어디 추운 지역 해외여행을 나와있는 것은 아닌가 입이 쩍 벌어진다. 이제 여름은 지났으니, 겨울 신비한 풍경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저장해두자.




절골계곡



주왕산 남동쪽에 있다. 깨끗한 물이 사계절 내내 풍족하게 흘러 청송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우뚝 솟아있는 기암괴석은 신비롭고 울창한 숲은 마음까지 상쾌하게 해준다.



경북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많은 이유는 마치 딴세상에 온 것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무리가 없으며 이 일대의 산책길을 힐링로드라 부를만큼 여행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청송군이 설립한 미술관으로 입장 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 내 감성은 100배 채울 수 있는 미술관을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한다. 


조각 작품과 함께 청송 출신 예술인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청량대운은 보면 숨이 턱 말힐 정도로 아름답다. 작고 소소한 공간이지만 경북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지면서 매년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




솔샘온천



이용료는 대인 12000원, 소인 9000원이다. 힐링 가득한 솔샘온천은 대명리조트 청송 부대시설로 노천탕이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원래 노천탕이라하면 눈쌓인 겨울이나 눈이 펑펑 내리는 풍경을 벗삼으면 세상 그곳이 천국이 된다 말할 수 있다. 



이제 본격적인 온천 여행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경상북도 청송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을 저장해두자. 특히 청송 대명리조트는 시설이 압도적으로 좋다. 온천을 가보면 여기가 료칸인지, 꼭 일본 온천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 들고 이곳 후기는 모두 별점이 높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칭찬하는지 가보면 안다.




청송군 수석꽃돌박물관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에 등재된 청송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수석꽃돌박물관을 추천한다. 꽃과 같은 암석을 실컷 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눈호강 제대로 할 수 있겠다. 더 감동인 것은 여기 입장료는 무료이다.



예쁜 것은 기본이고 꽃돌이 어떻게 탄생되는지의 과정도 알아볼 수 있다. 이게 돌인지 그림인지 조각작품인지 헷갈릴 정도로 감탄만 하게 된다는 꽃돌박물관을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추천!




신성리 공룡 발자국



이곳도 안덕면 신성리에 있기 때문에 아래 소개하는 방호정과 거리가 가까우니 여행코스를 묶으면 좋다. 방호정 가기 전에 있으므로 이곳을 먼저 들러보면 된다. 여행자들을 위해 체험과 공룡발자국을 볼 수 있는 데크가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다.



재미있는 것이 이곳 공룡 발자국 화석이 어떻게 발견되었느냐이다. 2003년 태풍 매미 때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이 일대가 노출되었고 다음해인 초등학교 선생님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한다.




방호정



안덕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로 낙동강 상류 절벽 위에 지어져 있다. 광해군 11년인 1619년에 지은 정자이다. 청송의 지질명소는 주왕산쪽에 13곳이고 이쪽 신성리쪽에 4곳이 있다. 


방호정에서 걸음을 옮기면 백석탄으로 향할 수 있다. 하얀 돌이 반짝이는 개울이라는 뜻이 백석탄이다. 청송 8경 중에서 1위인 곳, 안 가면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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